법원 등기우편 미수령 시 집에서 인터넷으로 확인하는 법

법원 등기우편 미수령 시 집에서 인터넷으로 확인하는 법

법원에서 온 등기우편을 받지 못했을 때, 당황하지 말고 인터넷으로 사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인증서만 있다면 누구나 집에서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법원등기 확인, 어떻게 해야 할까?
등기우편 미수령 시 무시하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벌금, 압류, 출석요구서, 판결문 등이 담긴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우편을 받지 못해도 ‘등기 도착안내서’만 있다면 대법원 공식 사이트에서 내용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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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으로 온 ‘등기 도착안내서’ 먼저 확인

 

① 우편함에 ‘우편물 도착안내서’가 꽂혀 있거나 현관에 저런 스티커 가붙어있다면 , 반드시 확인합니다
② 보낸 사람에 '○○법원'이라고 적혀 있다면 법원등기입니다
③ 이 우편은 일반 우편과 달리 내용증명, 판결문, 재판 관련 문서일 수 있습니다

 

 

☑️ 중요: 수령자가 아니면 받을 수 없기에 반송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직접 온라인으로 사건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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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법원 ‘대국민서비스’ 사이트 접속

 

2-1. 네이버에서 "대법원 대국민서비스"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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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화면 우측 ‘사건검색’ 클릭

대법원 사이트에 들어가면 우측 하단 또는 상단 메뉴에 ‘사건검색’이 있습니다

2-3. 인증서 로그인 후 검색

 

①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로그인 필요
② 주민등록번호 입력 → 인증서 비밀번호 입력
③ 로그인 완료 후 검색 화면 진입

 

 

3. 법원명·사건종류 입력해 검색

 

3-1. '보낸 법원' 선택

우편물에 적힌 ‘보낸 분’이 ○○지방법원이라면, 해당 법원을 선택해야 합니다

3-2. 사건종류 선택 (예: 민사, 형사, 집행 등)

① 한 번에 3개까지만 선택 가능
② 여러 번 나눠서 검색해도 무방
③ 사건이 여러 개일 수 있으므로 ‘3개씩’ 반복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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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래도 검색 안 된다면? ‘공탁사건’도 확인!

 

4-1. 대국민서비스 좌측 메뉴 '공탁사건검색' 클릭

주로 벌금, 배상금 등 금전 공탁 관련 사건은 이쪽에서 확인됩니다

 

4-2. 인증서 로그인 후 주민등록번호 입력

공탁도 인증서가 필요하므로 같은 방식으로 로그인 후 확인

☑️ 팁: 사건검색에서 나오지 않더라도, 공탁사건에 해당할 수 있으니 꼭 양쪽을 모두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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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등기우편 도착지 변경도 가능할까?

우체국에서는 ‘수취인 배달 장소 변경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자택이 아닌 직장, 지인 주소 등으로 변경 가능
▶ 가까운 우체국 또는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신청

▶  인터넷이 어려운 분들은 우편고객센터 :1588-1300(발신자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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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무리 – 법원 등기 못 받아도 인터넷으로 조회 가능합니다

법원에서 온 등기우편을 못 받았다고 당황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증서만 있으면 PC 또는 스마트폰으로도 바로 사건 확인이 가능하니,

신속히 대법원 대국민서비스에 접속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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