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탈모에 먹는 미녹시딜 효과 vs 부작용 – 내돈내산 3개월 복용 후기

여자 탈모에 먹는 미녹시딜 효과 vs 부작용 – 내돈내산 3개월 복용 후기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카락이 우수수 빠지고 있는 분들을 위해

먹는 미녹시딜이 과연 실제 탈모 개선에 도움이 될지 직접 먹어보며 알아봤습니다.

내돈내산 복용 후기와 함께 효과 및 부작용, 처방 정보까지 자세히 정리했으니까 참고하세요

 

 

1. 먹는 미녹시딜이란?

 

미녹시딜은 원래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된 약인데,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이 자라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탈모 치료제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바르는 미녹시딜(외용제)도 이 약에서 파생된 형태입니다.

 

최근엔 먹는 미녹시딜(정제)도 탈모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데,

특히 바르는 약이 효과 없거나 귀찮은 사람들에게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먹는 미녹시딜은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탈모 치료 용도로 정식 승인된 약은 아니지만, 의사가 판단해 개별적으로 처방해줄 수 있는 오프라벨(Off-label) 약물입니다.

쉽게 말해, 허가는 받지 않았지만 의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되어 병원에서는 정식으로 처방해주는 경우입니다.

 

이 약은 호르몬에 작용하지 않아 여성도 복용이 가능하고,
특히 정수리나 가르마 부분의 탈모에 효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심장 두근거림이나 체모 증가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복용 전에는 꼭 피부과나 탈모 전문 병원에서 상담 후 시작하는 게 안전합니다.

 

단, 임신 계획이 있거나 임신 중인 경우에는 복용을 피해야 하며, 반드시 전문의 상담 후 복용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2. 먹는 미녹시딜 가격 & 처방 정보

 

① 어디서 처방받을 수 있나요?

• 병원(피부과·탈모 클리닉)
  • 병원 방문 후 진단 → 의사 판단에 따라 처방 (국내 정식 탈모 치료제로 승인되지 않아 오프라벨 처방)
• 비대면 진료 플랫폼
  • ‘닥터나우’, ‘굿닥’ 등 앱 통해 집에서 온라인 진료 후 처방전 발급 가능 
  • 24시간 예약 및 저렴한 진료비로 편리하게 처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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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② 먹는 미녹시딜 가격은?

• 미녹시딜 정제(경구용)
  • 1통(대략 30정) 가격: 15,000원 ~ 20,000원 수준
  • 보통 하루 0.25~1mg 복용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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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③ 병원 처방+약국 비용 예시 (2025년 기준)

• 비급여 진료비(처방전 발급 비용)
  • 5,000원 ~ 30,000원 (병원마다 차이 있음) 
  • 초진 시 1 만 원 내외가 평균
• 약국에서의 약값+처방비 합산
  • 1개월분 기준 총 비용: 약 25,000원 ~ 50,000원 (병원 및 약국마다 차이)

 

 

3. 내돈내산 3개월 복용 후기 – 효과 & 부작용 총정리

 

조금만 스트레스 받는다 싶으면 어김없이 머리카락이 막 빠지는 고라니 성격인지라....

 

바르는 미녹시딜을 과거에 먼저 시도한적이 있는데  단점이 너무 많아서 포기

 

초반 쉐이딩(?) 어쩌구 로 인해 머리가 더 우수수 빠져서 정신적 데미지가 크고

 

뿌리면 머리가 너무 떡지기 때문에 밤에만 뿌릴수 있음

 

 

그래서 갈아탄 것이  먹는 미녹시딜!

 

1.복용시 주의사항

처음엔 그냥 코딱지만한 알약이니까 당연히 한정씩 먹는줄 알고 자기전 1개 복용했는데

다음날 얼굴부터 다리까지 퉁퉁 부어서 깜짝놀람

원래 고혈압 약으로 나왔기 때문에 가볍게 볼건 아닌듯 싶어서 반으로 줄임

 

그러나 다음날 어김없이 탱탱볼 처럼 부어버림

 

그래서 1/4로 쪼개서 복용

 

 

이렇게  가위로 자르면 쪼갤수 있다

1/4로 쪼개고 나서야 부작용이 사라짐

휴....

 

2.효과와 부작용

3개월동안 거의 꾸준히 밤마다 1/4 개를 복용

 

스트레스가 줄은건지... 진짜 약발이 든건지 ㅋㅋㅋ

 

1달쯤 지나고

 

심각하게 빠지던 머리카락이 조금씩 덜 빠지기 시작

 

미녹시딜만 먹은건 아니고 오전에는 비오틴과 맥주 효모까지 먹어서 트리플 효과였는지도 모르겠음...

 

이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추가로 작성할 예정.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부작용이 있었음.......

 

 

그것은 바로!!!!!

 

 

팔 다리에도 털이 쑥쑥 자란다는것

 

 

 

어느날 팔을 보니 뭔가 수북? 해서 살짝 놀랐으나.... 뭐 머리카락이 자란다면야  팔다리 쯤이야

제모해주면되니깬....

 

어쨌든 발모의 효과가 있다는 거니까 긍정적 부작용으로 받아들임

 

그래도 꾸준히 먹어서 2개월부터는 약을 더이상 복용하지 않았고....팔다리 털도 점점 사라졌다.

 

 먹는 미녹시딜은 바르는 미녹시딜에 비해 꽤 편하기도 했고 효과도 나름 빠르게 나타난 편이라

 

개인적으로는 만족

 

 

그리고 몇개월이 흘러 최근  서터레스 로 인해  또 머리가 빠져서  그때 먹다 남은 미녹시딜 다시 복용중.......

 

 

이번에는 뿌리는 두피앰플과 비오틴과  맥주 효모 그리고 탈모 샴푸까지....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는중

 

 

1개월 뒤에  지금의 효과에 대해서 다시 작성해보겠습니다

 

모두 모발 풍성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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