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정보

전세금 안 돌려주는 집주인 대처법 (2025년 최신 대응 전략)

by 자유소유 2025. 3. 24.
반응형

이사를 앞두고 가장 걱정되는 상황 중 하나는 바로 전세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정말 생각만으로 스트레스 받죠 ㅠㅠ

요즘 같은 전세 사기 시대에는 전세금 반환 문제가 남 일이 아니죠.

만약 집주인이 전세금을 안 돌려주는 상황이라면, 법적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기준 최신 전세금 반환 대응 전략을 정리하고, 특히 전세권 설정, 임차권등기명령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치들을 순서대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먼저 확인해야 할 기본 조건: 확정일자 + 전입신고

법적으로 전세금을 보호받기 위해서는 확정일자전입신고가 선행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 두 가지가 완료되어 있어야 나중에 전세금 우선 변제권을 주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확정일자: 계약서에 동사무소에서 도장을 받는 절차
  • 전입신고: 실제 거주지 주소로 주민등록을 이전하는 것

이 두 가지가 같이 충족된 날짜 기준으로 보증금 보호 순위가 정해지므로, 이사 직후 바로 처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 전세금 반환이 안 될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 임차권등기명령

이사를 가야 하는데도 전세금을 못 돌려받았다면, 가장 현실적인 첫 대응은 임차권등기명령 신청입니다.

✅ 임차권등기명령이란?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상태에서 이사 가야 할 때, 임차인의 권리를 등기부에 표시해두는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전세금 우선변제권을 유지한 채 다른 곳으로 이사할 수 있습니다.

📌 장점

  • 집에 계속 거주하지 않아도 전세금 반환 청구 가능
  • 등기부등본에 ‘임차권등기’가 표시되어 다른 채권자보다 우선순위 확보
  • 소송 없이 법원에 간단히 신청 가능 (비용 약 3만~5만원)

📝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방법 요약

임차권등기명령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상태에서 이사를 해야 할 때, 법원에 간단히 신청하는 절차입니다. 신청 후 등기부등본에 임차인의 권리가 표시되며, 전세금 우선순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신청 절차

여기를 클릭하세요

  1. 관할 지방법원 민원실 방문 또는 인터넷 등기소 이용
  2. 아래 서류 준비:
    • 임대차계약서 사본
    • 주민등록등본 (전입신고 확인용)
    • 확정일자 받은 계약서
    • 보증금 미반환 사실 입증자료 (있다면)
  3. 신청서 작성 후 접수
  4. 법원 심사 → 등기소에 자동 등기

💰 비용 & 소요 기간

  • 신청 수수료 약 3만 원 내외
  • 평균 1~2주 이내 완료

3. 보다 강력한 방법이 필요하다면? 전세권 설정

임차권등기명령보다 한 단계 더 강력한 조치는 바로 전세권 설정입니다.

✅ 전세권 설정이란?

전세 계약을 물권화하는 방식으로,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면 법원에 직접 경매를 신청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는 제도입니다.

📌 언제 사용하는 게 좋을까?

  • 집주인의 재산 상태가 불안한 경우
  • 해당 주택에 선순위 권리가 많아 후순위로 밀릴 위험이 있을 때
  • 전세사기 피해가 우려될 때
  • 🧾 전세권 설정 방법 요약
  • ✅ 전세권 설정 절차
    1. 공증 또는 전세금 반환에 대한 확정 판결 필요
      • 임대인 동의 없이도 가능하지만, 법원 판결문이나 공정증서가 있어야 등기 가능
    2. 등기소 방문 or 온라인 신청
    3. 전세권 설정등기 신청서 작성
    4. 관할 등기소에 등기 접수
      • 신청서, 판결문/공증서류, 신분증, 수수료 등 제출
    💰 비용 및 소요시간
    • 등기 비용: 보증금의 약 0.2~0.4% 수준 (나중에 임대인에게 비용 청구 가능합니다)
    • 처리 기간: 통상 2~5일 내 완료
    🔗 관련 사이트
  • 전세권 설정은 전세금을 담보로 법적 권리를 확보하는 방식입니다. 설정하면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주택 경매 신청이 가능하므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여기를 클릭하세요

 

여기를 클릭하세요


4. 전세금 반환 청구 소송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임차권등기명령 또는 전세권 설정 이후에도 집주인이 반환을 거부한다면, 최종적으로는 전세금 반환 청구 소송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관할 법원에 민사소송 제기
  • 조정/중재제도 활용 가능
  • 판결 후 강제집행 절차 가능

요즘에는 법률구조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등을 통해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법적 지원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마무리 요약

           상황추천                                                                                             대응 방안

 

이사 전, 전세금 미반환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선순위 많고 경매 예상됨 전세권 설정 후 강제집행 대비
전세금 돌려받지 못한 채 퇴거함 반환청구 소송 및 지급명령 신청

2025년에도 전세금 반환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사회적 이슈입니다.

 

단순히 기다리는 것이 아닌, 법적으로 내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전세금 문제로 고민 중이라면, 위에서 소개한 임차권등기명령, 전세권 설정 등의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궁금하신 내용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공감+댓글+구독 부탁드려요 😊


더 많은 전세 관련 실전 정보를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