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사망 후 통장 인출 방법 – 필요한 서류와 절차 총정리

부모님 사망 후 통장 인출 방법 – 필요한 서류와 절차 총정리

 

부모님이 사망한 이후 남은 예금 인출이 가능한지, 어떤 절차와 서류가 필요한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액상속 특례와 금융사별 인출 기준까지 정확하게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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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망 후 예금 인출 가능한가요?

1-1. 통장은 자동으로 정지되나요?

① 부모님의 사망 사실이 병원 또는 가족에 의해 신고되면, 주민등록시스템과 연동된 금융기관은 1~2영업일 내 자동으로 해당 통장을 정지합니다

② 사망신고 전이라면 정상적으로 출금이 가능할 수 있지만, 사후 분쟁 발생 시 불법 인출로 간주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1-2. 사망신고 전 출금해도 괜찮나요?

① 긴급 장례비용이나 병원비 등을 사망 전후로 인출한 경우, 다른 상속인이 문제를 제기하면 반환소송 가능성이 있습니다
② 사망신고 이전이라도 사망 사실을 알고 인출한 경우 '횡령'으로 간주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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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통장 인출에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2-1. 기본 서류 리스트

① 사망진단서 또는 사망기재 기본증명서
→ 병원 또는 주민센터, 정부24에서 발급 가능

 

② 가족관계증명서(상세)
→ 본인의 상속인 자격 확인용, 주민센터 또는 정부24에서 발급 가능

 

③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
→ 신분증, 상속인 전원의 동의서 또는 상속분할 협의서, 인감증명서, 위임장 등이 포함됨
→ 공동상속인 중 일부가 처리할 경우, 나머지 상속인의 위임장과 전원의 인감증명서 필요

2-2. 주의사항

① 상속인 전원 동의 없이는 1,000만 원 이상 인출이 불가하며
② 일부 금융기관은 상속재산분할 협의서 또는 가족 재산협의서를 추가로 요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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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액상속 특례로 간편하게 인출하는 방법은?

3-1. 소액상속 제도란?

① 통장 잔액이 300만 원 이하일 경우, 상속인 1인이 단독으로 서류 제출만으로 간편하게 인출 가능
② 상속인 전원의 위임장 없이도 가능하며, 당일 바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2. 인출 가능한 금융사 및 조건

금융사	소액상속 한도	필요 서류
모든 은행	300만 원 이하	사망진단서, 가족관계증명서, 상속인 신분증
농협·새마을금고	동일 적용	본인 또는 세대원이 방문하면 무방

※ 일부 은행은 자체 지침에 따라 한도를 500만 원까지 적용하기도 함

 

3-3. 300만 원 초과 예금 인출 시

 

① 300~1,000만 원 구간: 상속인 과반수(또는 2/3)의 서명이 필요
② 1,000만 원 초과: 상속인 전원의 동의서 + 협의서 + 공증 또는 가정법원 결정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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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서류 발급처 정리

서류명	발급처
사망진단서	병원, 보건소
기본증명서(사망기재)	주민센터, 정부24
가족관계증명서	주민센터, 정부24
인감증명서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상속분할협의서·위임장 양식	해당 은행 창구에서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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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요약

• 부모님 통장은 사망신고 후 자동 정지되며, 무단 인출 시 불법이 될 수 있음
• 300만 원 이하 계좌는 상속인 1인 단독 방문으로 간편 인출 가능
• 금액이 클수록 상속인 전원의 동의와 복잡한 서류 절차가 필요
• 정부24나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주요 서류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쉽게 발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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